퇴직1 조용한 퇴사, 성과급여 강화 등 고심~ 조용한 퇴사, 진짜 퇴사는 아니에요~ 출판업계에서 일하는 직장인 이지연(가명. 28. 여)씨는 최근 '조용한 퇴사(Quiet quitting)'를 결심했다. 이 씨는 "박봉과 업무 스트레스에 지쳤다.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했지만 이제는 최소한의 일만 하고 있다."라고 했다. '조용한 퇴사'번지는 사무실 '조용한 퇴사'는 실제 직장을 그만두진 않지만, 업무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할 일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. 지난해 미국에서 화제가 됐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MZ세대(밀레니얼+Z세대) 직장인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는 모습니다. 3년 차 비서 강수진(가명. 26. 여)씨도 조용한 퇴사자다. 강 씨는 "내 생활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퇴근시간 후까지 남아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. 상사로부터 '.. 2023. 2. 15. 이전 1 다음